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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“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 배워야” ··· 청소년 경제 교실 오픈
한국암웨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 브랜드센터가 최근 주말마다 초등학생 손님을 맞느라 분주하다. 참관하는 학부모까지 더해 학원가 같은 분위기다. 한국암웨이가 사업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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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소리·민요에 메탈·랩까지 접목…‘힙한 조선팝’ 얼씨구~
━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 ‘풍류대장’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. “전통음악을 갖고 가는 이 길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.”(서도밴드 보컬 서재현) JTBC 국악 크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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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당선 박세회씨 "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"
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.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'부자를 체험하는 비용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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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게 전도사의 조언 “행복하고 싶은가? ‘혼밥’ 피하라.”
━ 코펜하겐 행복연구소장 마이크 비킹 단독 인터뷰 덴마크 코펜하겐에 자리한 행복연구소 사무실에서 만난 마이크 비킹 소장. 그는 "연구소를 가장 많이 찾아오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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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같은 공유 오피스 … 잡스 사진 걸고 LP판 들으며 수시로 파티
’공간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“. 새롭게 등장하는 공유 오피스는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감각적 인테리어와 협업을 유도하는 동선에 각별한 공 을 기울인다. 사진은 스튜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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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김생민 식으로 비트코인 바라보기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나와 상관없던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엄마의 불운 때문이었다. 지난해 5월, 그러니까 150개국에서 30만 건 넘는 피해를 발생시키며 전 세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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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청와대 해명이 잘못됐다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박근혜 대통령 시절 패션 담당 기자들은 애를 먹었다. 대통령 의상이 누구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였다. 그도 그럴 것이 비선 최순실의 ‘의상실 맞춤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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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심증만으로 돌을 던질 수는 없다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가수 김광석씨 부녀의 사망을 둘러싸고 지금 한창 벌어지고 있는 여론재판에서 김씨의 부인 서해순씨는 이미 남편과 딸 살해범이라는 판결을 받고 돌팔매질당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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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에어컨 죄의식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온 국민이 집단 죄의식에 빠지는 시기가 돌아왔다. 바로 지금, 에어컨 켜지 않고는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무더운 한여름 말이다. 폭염에다 전기료 요금폭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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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망신당하면서도 청문회에 서는 심리적 이유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대체 왜.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과정을 보면서 이런 궁금증을 떨치기 어려웠다. 굳이 장관 하자고 달려들지만 않았다면 온 국민이 위조 도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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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셀프 위선 까발리기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인사청문회가 대국민 오락 프로그램으로 전락한 건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. 욕하면서 보는 막장드라마가 그러하듯 등장인물만 바뀌고 매번 똑같은 천편일률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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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세금으로 헛돈 쓰고 생색내기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지난달 국내 외식·호텔 업계에선 포시즌스호텔의 최고급 투어 프로그램이 단연 화제였다. 1인당 1억5500만원씩 낸 북미와 유럽·중동의 부자 관광객 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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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싫은 사람 걸러내는 투표를 한다면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오늘(3일)부터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까지 이른바 ‘깜깜이’ 레이스에 돌입한다.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돼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심을 유권자만 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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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바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국민MC 송해부터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으로부터 “한심하다”고 비난받은 개그맨 황현희, 여기에다 지난 23일 대선주자 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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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삶은 직선이 아니다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디지털 노마드(유목민)를 꿈꿨으나 사이버 게토(고립된 빈민가)에 갇혀버린 미국 젊은이들에 관한 얘기를 최근 한 블로그에서 읽었다. 돌이켜보니 불과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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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잉여인간으로 가는 길
안혜리라이프스타일 데스크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일정한 현금을 지급하자는 ‘기본소득’ 논의와 맞물려 제기되는 주장이 로봇세(稅)다. 이광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과 『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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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그러니까, 다 언론 탓이다
안혜리라이프스타일 데스크정보를 독점하고 현장에 접근하는 권한이 있으며 그렇게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독자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평이한 문체로 전달하는 사람. 전통적 기준만 들이댄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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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부자병이라는 불치병
안혜리라이프스타일 데스크대통령 비선(秘線)의 국정 농단 의혹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자면 별로 새롭지 않다. 낯선 등장인물들이 얽히고설켜 복잡해 보이긴 해도 결국 큰 그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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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「발로 뛰어 쓰는 기사」 부쩍 늘었으면…”-12면 증면 따른 "한국신문의 새 방향-좌담
사=내년초부터 신문이 지금의 8면에서 12면으로 증면됩니다. 증면결정은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읍니다만 한 세기 가까운 한국언론사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. 해